2024-04-25 00:09 (목)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4>조성오 목포시의원 / 사회적 약자 보호, 불공정 제도 개선 앞장
상태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4>조성오 목포시의원 / 사회적 약자 보호, 불공정 제도 개선 앞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8.10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 지식 통해 민생과 연관된 목포시 현안 해결

▲ 조성오 운영위원장이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국정원 정치공작 규탄 및 개혁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주민과 함께 지역구 순찰, 방범활동 등 전개 호평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의회 제9대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성오(연산·원산, 2선) 의원은 약속을 잘 지키는 의원,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일하는 의원, 매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환경개선,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 어린이 보호구역 확충 등 의회에 출사표를 던지며 내세운 공약들을 차근차근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믿음을 쌓았다.

그 결과 지난 2010년 전남의 기초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조성오 의원이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실천 기초지방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9대 후반기 의회에 들어서 조 의원이 제정한 조례를 살펴보면 ‘목포 중증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장 설치 및 운영조례안’, ‘목포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 ‘목포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하도급업체 보호조례안’, ‘목포시 치매환자 관리 및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의회 중증장애 의원의 의정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의 제도적인 개선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조성오 의원은 2011년 전남매일이 실시하는 제7회 풀뿌리 민주대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1년 한국장애인인권포럼회가 주최한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특히 ‘목포시 하도급업체 보호 조례안’은 건설 계약 과정상 불공정한 거래나 관행이 상존할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역 건설 경제 발전과 영세 하도급 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서 투명하고 수평적인 하도급 질서를 뒷받침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중증장애 의원 의정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는 중증장애를 가진 의원이 목포시의회에 입성할 경우 어려움이 없도록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사항을 제시하였다.

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이며 향후 타 지방자치단체 조례 제정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성오 의원의 전문가적 의정 활동과 연구는 의회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도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조 의원은 1년여 이상 직접 촬영하고 조사한 각종 동영상과 파워포인트 자료를 제시하며 심도 있는 시정질문과 대책 마련에 힘을 기울여 왔다.

통합재난상황실 운영, 동절기 폭설 대비 제설대책, 목포대교 개통에 따른 소음 피해 대책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전문 지식과 적극성으로 민생과 직접 연관된 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1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세라믹산업단지 조성 공사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4,300만원의 예산을 절감케 한 것 역시 건설업에 대한 그의 전문 지식과 세심한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사안이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연산동 푸른음악회는 조성오 의원이 지역구의 발전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연산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도하여 2007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것으로 이제는 수천 명의 주민이 모여드는 원도심 대표 축제가 되었다.

또한 2010년 만들어진 자발적인 봉사조직인 연산지킴이에서 조 의원은 매번 빠지지 않고 주민과 함께 순찰 및 방범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구에 대한 조 의원의 관심은 비단 유권자에만 한한 것이 아니었다. 지난 6월 연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학교 주위의 무분별한 주정차량으로 인해 등하교가 힘들다는 민원을 인터넷 ‘시장에게 바란다’에 게재하자마자 곧바로 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는 적극성을 보였다.

2013년 조성오 의원이 지역구 발전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국도비를 포함하여 약 62억 3,300만 원이며, 원도심의 BTL 하수관거 사업, 도시가스 설치 등 주민숙원사업을 실행 가능케 하여 지역구를 비롯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을 이끌 견인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성오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시의원 상호간, 그리고 의회와 집행부 간에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제9대 후반기 목포시의회도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금껏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실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목포타임즈신문 제67호 2013년 8월 13일자 5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