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5000℃의 CO2용접과정 8월 4일 수료식 개최
[호남타임즈=고영기자]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유병한)가 폭염 속에서도 재직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CO2용접과정을 지난 6월 9일 개설하여 8월 4일 수료식을 가졌다.이 훈련과정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합법적으로 입국한 재직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받아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실시하여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국적은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스리랑카 등에서 24명이 참여 했다.
김동규 산학협력팀장은 “재직 외국인근로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주로 단순작업인 그라인더 등 보조작업을 하고 있다”며, “조선소에서 주로 쓰이는 CO2용접 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기술기반을 마련해 줘 자발적 귀환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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