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오늘(2월 2일) 오전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19대 목포 국회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발표한 성명에서 “큰 인물, 큰 정치, 목포발전을 기치로 깨끗한 선거를 만들겠다”며 “지난 4년간 목포 시민과 함께 했던 저의 모든 열정, 함께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최고위원은 “민주당 원내대표, 청문회 5관왕 등으로 민주당의 정체성을 되살려 호남 정치1번지 목포의 자존심을 드높였고, 금귀월래(金歸月來)를 지키면서 따뜻한 정치인 사람냄새 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으며, 목포 발전을 위해 4년간 7,30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목포대교, 북항과 신항, 쌍둥이빌딩 등 목포 미래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목포 시민들이 광주방송-광주일보 여론조사 결과에서 민주당 후보 적합도 70.9%, 총선후보 지지도 66.6%이라는 광주전남 최고 지지율로 이런 결과를 평가해 해줘 감사 드린다”며 “목포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다음은 박지원 최고위원 성명 전문

19대 목포 국회의원선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박지원입니다.

저는 오늘 19대 목포 국회의원 선거의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저는 4년 전 ‘큰 인물, 큰 발전’을 기치로 출마해 목포 시민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덕분으로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유지를 계승발전하고 목포를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면서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대위대표, 청문회 5관왕 등 민주당의 정체성을 되살려 호남 정치1번지 목포의 자존심을 드높였습니다.

금귀월래(金歸月來)를 지키면서 목포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치인 사람냄새 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목포의 발전을 위해 목포시에서 요구하는 거의 모든 예산을 확보해 4년간 7,303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목포 시민 여러분의 지원에 힘입어 이룩한 목포대교, 북항과 신항, 쌍둥이빌딩 등은 목포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 목포 시민 여러분께서는 광주방송과 광주일보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 적합도 70.9%, 총선후보 지지도 66.6%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최고의 지지율로 평가해 주셨습니다.

저는 돈 공천을 추방해 깨끗한 목포 정치를 만들었던 것처럼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큰 인물, 큰 정치, 목포발전’을 기치로 깨끗한 선거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4년간 목포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저의 모든 열정, 함께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포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2월 2일
19대 목포 국회의원선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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