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자연이 어우러진 도농 복합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동과 주민들의 화합을 통해 친목을 이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임 김석우 삼향동장은 “자연부락이 많고 목포시 위생매립장 등 민원을 동반할 수 있는 각종 시설들이 많기 때문에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조직들과 서로 유대와 친목을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또 “주민들이 제기 한 민원에 대해서는 신속히 시 관련부서와 연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삼향동은 목포의 관문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동은 ‘친절 질서 청결로 목포사랑 시민운동’을 자생조직과 주민과 연계해 청결활동은 연중 전개하고 있다.

목포시 관문인 중앙로 일대를 연중 주기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도로변 유휴지 정비, 꽃길 을 조성하고 있다.

김 동장은 “시민을 섬기는 복지행정, 주민자치센터 운영 내실화를 통해 동민화합을 구현하겠다”며, “올해 특수시책인 삼향동 사랑나눔 운동, 전원마을 삼향동 주말농장, 목포보호관찰소와 사업 전개 등을 충실히 전개,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목포타임즈신문 제68호 2013년 8월 22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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