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상동은 영세민이 많고 기초수급자가 목포에서 제일 많은 동이므로 복지 정책을 제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신임 이흥성 상동장은 “목포시가 복지정책으로 추진 중인 복지사각지대해소 10대 시책에 맞춰 상동 또한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민기초수급자, 등록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와 노인당 등에 대해 꾸준히 관리하는 한편 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동장은 “주민들이 동사무소에 제기하는 민원들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도록 하고, 제도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여 후원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보호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동장은 또 “상동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상동 휴먼네트워크 사업’, ‘결혼 이주여성 정착 목포문화 역사탐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모든 주민이 잘살고 행복한 상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목포타임즈신문 제68호 2013년 8월 22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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