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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정부 3.0 확산위한 직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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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정부 3.0 확산위한 직원 교육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8.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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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감사관 초빙 강의, 정부 추진과제 시정 접목

▲ 목포시가 정부 3.0 확산위한 직원 교육을 사례중심으로 했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는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4대 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를 시 행정에 접목 실천하기 위해 ‘사례중심의 정부 3.0 이해’라는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27일(화)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안전행정부 송영철 감사관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시청 공직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송영철 감사관은 ▲정부 3.0의 추진배경 ▲3대 전략(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과 10대 추진과제 ▲공공정보 공개 확대 ▲협업과제 발굴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도입 등을 설명하면서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했다.

즉, 국민들이 바라는 정부의 모습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정부 ▲칸막이 없이 일 잘하는 정부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정부 ▲국격에 걸맞게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정부라고 설명하면서, 시 공직자들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민이 진정 원하는 바를 고민하고 시책을 발굴 추진해야 하는 창의적 마인드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직원교육을 통해 정부 3.0의 정확한 개념이해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한데 이어 앞으로 각 부서별로 3.0에 맞는 추진과제를 적극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민체감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과제 선정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 도입 ▲지방자치단체 의사결정시 민간참여 확대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정보공개 범위 확대 등을 통해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한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3.0 시책 추진은 궁극적으로 국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정이다”며 “앞으로 3.0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정부 패러다임에 걸맞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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