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0:09 (목)
신안군 수산업경연인대회, 김 산업 발전 방안 강구
상태바
신안군 수산업경연인대회, 김 산업 발전 방안 강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8.28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산업 발전위한 토론회로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 강화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 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신안군 수산업경영인과 관계공무원, 신안군 수협장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신안군수산업경영인대회와 김 산업 발전방안 강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9회째 맞은 이번 대회는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의 여건상 회원 간 구심점을 결집하고 친목도모와 화합을 다지는 행사와 신안군 김 산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어보고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대안모색과 함께 친환경 김 양식을 위한 유해약품 사용근절과 무면허 양식, 가공 유통구조 개선 등 김 산업발전방안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과 어업경영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지견학도 실시했다.

이날 양영모 군의회 의장, 주영문 신안군 수협장과 함께 참석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에서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어업활동을 당부하면서 현장에서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장기적인 신안수산발전계획을 수립,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수산업발전을 통한 군민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영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신안군 어업경영인은 총 860명으로 김 양식, 가두리양식, 어선어업 순이며, 김 양식은 총 6,266ha에 96,000책을 시설 1,200만속을 생산 540억 원의 어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