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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욱 위원장, 다문화교육 구체적인 지원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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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욱 위원장, 다문화교육 구체적인 지원 방안 제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9.13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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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회’ 전남 교육 발전 방향 모색

▲ ‘희망 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회’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남교육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의회 ‘희망 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권욱 의원)’는 지난 11일(수)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제12차 워크숍을 개최하여 전남교육정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운영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문제점 진단과 발전된 방향을 제시하고자 개최하였다.

다문화교육은 다양성 이해와 친화적 교육으로 미래 사회에 대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중 언어 학습 및 모국문화 이해교육, 개별 맞춤형 멘토링 지원, 다문화 가정 학생 봉사동아리 운영, 다문화 가정 학생 학교적응 사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학생은 국제결혼 및 외국인가정자녀로 전남에 있는 초․중․고 학생은 5,000여 명으로 매년 약 10%이상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교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권욱 회장은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기본 방향, 다문화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등 을 포함한 전라남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조례를 마련하여 다문화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학교가 중심이 되어 다문화가정 학생이 가지고 있는 적성과 재능을 개발함으로써 우리사회의 소중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희망 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회’는 전남의 어려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참된 교육실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모임으로 제9대 전라남도의회 출범과 함께 구성되어 현재 16명의 도의원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 활동으로 논의된 내용으로 공립 대안학교 설립, 취약한 농어촌교육발전을 위한 재정지원 법률안 제정 등 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해하는 교육 여건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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