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백대홍기자]코레일 목포역(역장 김종만)은 금강산에 버금가는 명산과 명승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문화재와 관광 명소가 많은 설악산을 여행할 수 있는 무박 2일 특별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설악산 관광열차는 목포역에서 매년 유치할 만큼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설악산은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으며,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하며,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답기로 유명한 설악산은 가을철 단풍감상의 최적의 장소로 꼽는다.

관광열차는 10월 11일(금요일) 밤 20시 30분경 목포역을 출발하여 이튿날 아침에 정동진 일출 관람 후 설악산으로 이동한다.

설악산에 도착하면 주전골 오색단풍 탐방로에서 한 시간 자유관광을 한다.

용소폭포, 금강문, 선국사, 선녀탕, 오색약수 등을 관람 후 다시 주문진항으로 이동하여 두 시간 자유관광을 하고 강릉역에서 15시 경에 출발하여 목포역에 23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 상품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패키지상품으로 만들어서 성인 1인당 91,000원이며(어린이79,500원), 왕복기차요금, 연계버스비, 여행자보험료, 식사(1식)가 포함된 가격이다.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설악산은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다.

여행접수는 목포역 여행상담센터 ☎(061)242－7728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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