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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산정동, 훈훈한 추석맞이 사랑의 릴레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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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산정동, 훈훈한 추석맞이 사랑의 릴레이 전개
  • 고영 기자
  • 승인 2013.09.13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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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조직연합회원 등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 목포시 산정동 훈훈한 추석맞이 사랑의 릴레이 전개
[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산정동(동장 김준형)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훈훈한 추석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12일(목) 산정동 주민자치위원인 신오현 한국병원 사무국장은 저소득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10㎏ 20포대(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산정동 자생조직연합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자며 한마음이 됐다.

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만 원, 통장상조회 30만 원, 바르게살기위원회 10만 원, 방위협의회 20만 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만 원, 은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이 20만 원, 주종필 주민자치위원(목포농협산정지점장)이 10만 원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이 성금은 송정, 일신경로당 등 관내 7개소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정 14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등 성품을 구입 전달하는데 긴요하게 사용됐다.

또 지난 6일 산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평자)에서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15세대에게 사랑의 쌀 20㎏ 15포대(80만 원 상당)를 전달하기도 했다.

자생조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직접 리드한 은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나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봉사활동을 하면 할수록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전도사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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