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고영기자](사)녹색연합회 무안지회(지회장 임동부)와 (사)나눔과 기쁨 봉사단체는 지난 9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생활이 곤란한 독거노인 45여명에게 무료로 영정사진을 촬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영정사진 무료촬영 봉사 뿐 만 아니라 관내 노인요양원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나눔 봉사’를 하는 등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동부 지회장은 “영정사진 이라는 표현 보다는 어르신들이 장수하라는 의미에서 ‘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녹색연합회 무안지회는 지난해에도 홀로 사는 노인 50명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했으며, 금번에 촬영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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