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3:13 (화)
목포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이상 무’
상태바
목포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이상 무’
  • 고영 기자
  • 승인 2013.09.16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민원처리반 등 6개 반 편성, 비상진료 대책, 자동차 정비업체 비상근무 등

[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가 우리 민족 최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교통, 연료, 급수, 의료, 도로, 쓰레기 수거 등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수립 추진한 것.

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특별대책을 위한 수송지원반,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의료 및 재해대책반, 쓰레기 처리ㆍ급수ㆍ연료 공급을 위한 생활민원처리반, 제증명 등 6개 반을 편성하고 매일 60명씩 3일간 총 300명을 투입 운영한다.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는 기동태세를 유지하여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해 고속버스는 서울, 부산, 인천방면 등 220회 증편운행하고, 열차는 4회, 여객선은 254회 증편 운행하여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 목포시의료원, 목포기독병원, 전남중앙병원, 목포세안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하여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에서도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비상진료 체계를 총괄 지도․점검한다.

자동차 정비업체도 관내 46개소를 5개조로 편성,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자동차 고장 등으로 인한 서비스 대처에 대비할 방침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