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오)은 지난 14일(토) 구례에서 개최된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 축제’에 학생 133명(12팀)이 참가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학교 스포츠크럽팀은 연중 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남자 축구를 비롯하여 총 120팀(1316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구례에서 열린 전남 학생 스포츠문화 축제에서 목포 선수단은 축구 1위(목포영산초등학교), 축구 2위(목포제일중학교), 배드민턴 1위(목포연산초등학교, 목포애향중학교) 배드민턴 2위(목포여자중학교) 배드민턴 3위(목포연산초등학교) 농구 3위(목포옥암중학교), 피구 3위(목포이로초등학교, 목포혜인여자중학교) 등을 수상했다.

올해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간에 우의를 증진하여 스포츠 활동의 교육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재오 교육장은 “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한 목포제일중학교 축구 클럽 팀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전한 학교생활의 계기가 되고, 배려와 협동과 질서를 배워 사회에 꼭 필요한 인격을 갖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매주 토요일 학생 스포츠클럽 리그에 참여하여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정신을 기르고 학생의 소질을 개발하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