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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연휴기간 주요관광지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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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연휴기간 주요관광지 ‘북새통’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9.23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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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바다과학관 9천여 명,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5천여 명 찾아

▲ 추석연휴 자연사박물관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의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자연사박물관은 연휴기간 동안 굴렁쇠 굴리기,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행사를 개최하였는데 이번 추석명절 기간 동안 1만5천 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평화의 섬’ 삼학도에 위치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5천여 명이 찾았고, 어린이바다과학관은 9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연휴기간 동안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대교 개통으로 인근 지역 방문 귀성객들이 목포대교 야경과 어우러진 목포의 명물 유달산, 대반동 거리를 거닐면서 목포의 비경을 감상했고, 이로 인해 북항권 회타운은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등 명절 특수를 누렸다.

한국관광기네스로 선정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명절 기간 동안 공연 횟수를 1회 추가 운영함으로써 1만여 명의 방문객이 관람했다.

한편, 시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1일, 60명을 대상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는데 지난 18일 달성동 일대 100세대가 단수되자 북교양수장 제어시스템을 신속히 복구하여 정상 급수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71호 2013년 9월 26일자 11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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