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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로동 기부천사, 저소득 장애우 가정에 ‘사랑의 컴퓨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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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로동 기부천사, 저소득 장애우 가정에 ‘사랑의 컴퓨터’ 전달
  • 고영 기자
  • 승인 2013.09.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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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로동 기부천사, 저소득 장애우 가정에 ‘사랑의 컴퓨터’ 전달
[호남타임즈=고영기자]‘Happy + 사랑나눔’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기부천사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보통신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국진(44)은 “평소 이로동 자생단체 조직원들의 보살피는 복지행정과 효사랑 실천 등의 사랑 나눔에 함께 동참하고 싶다”면서, 컴퓨터 1대(80만 원 상당)를 기증하였다.

이에 목포시 이로동주민센터(동장 박경연)는 5년 전 남편을 잃고 두 자녀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저소득장애우 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설치해 주고 작동법을 가르쳐 주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기부자는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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