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월 1일부터 교육민원상담 대표번호 ‘1396’을 도입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전화를 통한 교육민원 상담 시 114 안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민원상담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민원상담 대표전화 도입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협업으로 시행되며, 전국 어디서든 국번 없이 1396을 누르면 민원인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시․도교육청 민원실(민원콜센터)로 연결되어 One-Stop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제증명 서비스의 원활한 발급을 위하여,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제공하고 있는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등 8종 외에 영문 졸업증명서 등 7종을 추가함으로써 총 1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시행하고 있다.

증명서 발급을 위해 직접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공인인증서를 필요로 하는 홈에듀 민원서비스의 단점을 극복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 절차만으로 서류를 무료발급 받을 수 있으며, 설치장소는 전남지역 총 149개소로 정부 민원 포털 ‘민원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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