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화연구소 역사 강의 및 한지 공예 체험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신안군 신의도에 민족문화연구소 선생님들이 방문하여 지역 문화예술육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지난 9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10월 5일, 12일, 19일) 한 달간 신의초등학교(교장 이석현) 학생들에게 역사유적답사 강의와 한지 공예 수업을 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를 새롭게 알려주고, 거울 · 부채 · 쟁반 · 뒤주 등 다양한 한지 공예 작품 만들기를 통해 전통 문화를 새롭게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역사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신의면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우리 고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고,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이렇게 많고 예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즐거워하였다.
이석현 교장은 “이번 역사 강의 및 한지공예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우리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문화 예술을 육성하는데 힘을 모아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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