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검진은‘선택이 아니라 필수”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무료 암 검진 및 5대 암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국가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 건강보험가입자와 피부양자이다.
검진 대상 5대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각 가정으로 송부된 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무안군 관내에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무안병원, 5대 암 전체 검진가능
▲무안제일병원, 자궁경부암 제외한 4대 암
▲해제 김태원 내과,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제외한 3대 암 검진이 가능하다.
무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금이 바로 암 검진을 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성인 암 환자에게는 급여비용 본인부담금 중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지만, 검진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보건소 ☎(061)450-5029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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