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제모터보트협회 정기총회 참석 … 해양관광레저자원 소개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정종득 목포시장이 2013년 국제모터보트협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목포가 가진 해양관광레저자원을 소개하면서 모터보트의 최적지임을 알린다.정 시장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함께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국제모터보트협회 총회는 세계 100여개 국가의 모터보트협회장이 참석하여 해양종목 및 보트기술에 대한 논의를 하고 다음연도 총회 개최지를 확정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2015년 총회유치 의향을 전달하고 해양레저산업 유치를 위해 해양관광레저중심도시로서 가지고 있는 해양관광․문화․투자 최적지로서의 환경 인프라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시가 2007년부터 1,000여 척 규모의 목포마리나 항만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바다위의 F1 국제모터보트대회를 최근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한편 국제모터보트협회는 영국, 미국, 아르헨티나 등 총 56개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1922년도에 최초 설립하여 현재 이탈리아 라파엘 키울리(56)씨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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