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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연구단체 희망공교육,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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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연구단체 희망공교육, 워크숍 실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10.24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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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활동 전문성 강화, 영어체험교육시설 부산글로벌빌지지 방문

▲ 전라남도의회 연구단체 희망공교육가 워크숍을 실시했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의회 ‘희망 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권욱 의원)’는 지난 10월 21일 부터 22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교육 내실화를 통하여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도의회 연구단체 활동으로 우수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시사점을 파악하여 교육 정책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현황에 대해 행정과장의 설명에 이어 학생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교육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소규모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조성한 전국 최초의 도심형 영어마을인 부산글로벌빌리지를 방문해 영어권 국가에 온 듯한 실제와 같은 환경과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 중심의 학습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며, 유아부터 일반인까지 부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준 높은 영어 교육현장을 시찰했다.

권욱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적극적인 연구와 토론활성화로 희망공교육 연구단체 활동이 더 내실 있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 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회’는 전남의 어려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참된 교육실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모임으로 제9대 전라남도의회 출범과 함께 구성되어 현재 16명의 도의원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활동으로 논의된 내용으로 공립 대안학교 설립, 취약한 농어촌교육발전을 위한 재정지원 법률안 제정 등 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해하는 교육 여건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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