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부터 물맞이골 산림욕장에서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
[호남타임즈=박상배기자]무안군은 무안읍에 소재한 물맞이골 산림욕장에서 운영해 오고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이 관내 어린이집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올해 5월부터 주 3회씩 관내 1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2회 운영하여 10월말 기준으로 연인원 97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군은 숲 해설가 2명을 배치하여 산림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잔디광장, 숲속 산책로 등 산림욕장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나무와 나뭇잎의 모양, 야생화의 종류, 곤충, 조류 등 숲속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과의 자연놀이 등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으로 숲 유치원을 운영해 오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숲이라는 귀중한 자원과 함께 하는 기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화된 프로그램으로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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