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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행복 선상무지개학교 ‘선거 앞둔 선심성 행사 의혹’소년소녀 가장 등 중학생 240명 제주도 체험학습
정진영 기자  |  mokpo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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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12  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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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운영하는 행복 선상무지개학교 프로그램이 ‘내년 선거를 앞둔 선심성 행사’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에 따르면 지난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도내 중학교 소년소녀 가장 및 사회적 배려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행복 선상무지개학교를 운영한다.

그러나 이번 행복 선상무지개학교는 당초 연간 운영계획에 없으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예산 또한 세워지지 않은 행사로 밝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여름에 선상무지개학교를 추진하면서 선박 유류비 등에서 남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사는 도교육청 관계자에게 지난 여름 선상무지개학교 추진 후 남은 비용이 얼마인지? 그리고 이번 행복 선상무지개학교 프로그램의 소요 예산에 대해 공개할 것을 요구했지만, 관계자는 공개 여부를 거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선상무지개학교는 대상 선정부터 말썽이 일고 있다. 수요는 많은데 예정인원이 210여 명 밖에 되지 않는 것도 문제이지만 1차 대상자 선정을 학교장 추천으로 하기 때문에 특혜 시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1차 학교장 추천 후 지역 교육청에서 조정을 하기 때문에 특혜 시비는 없다고 밝혔지만 해마다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또 교과부는 지난해 12월 선상무지개학교를 위탁하는 목포해양대에 대해 감사를 하고, 사업비 부당 운영을 지적, 환수하기도 했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77호 2013년 11월 13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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