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5대 전략산업인 조선,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고기능성식품, 해양레저 장비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김준철 목포시 도시개발사업단장은 “도시개발사업단은 목포시 5대 전략산업을 추진하는 핵심부서이며, 경제와 관련된 부서다”며 “직원들과 서로 협력하고 열심히 일해 꽃을 피우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올해 경제사정이 그리 밝지는 않지만 목포시가 올해 튼튼한 경제 활기찬 경제 따뜻한 시정을 목표로 하기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원도심 상가 활성화, 서산·온금지구, 대성지구와 남교지구 재건축을 계획대로 추진, 원도심 활성화를 기여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구가 유입이 돼야 원도심 활성이 되고 목포경제가 활기를 띤다”고 강조하는 김 단장은 “목포시가 추진하는 대양일반산단 47만 평 공단이 완성되면 고용효과 1만 명의 창출 효과와 경제 유발효과를 얻게 된다”며 “도급율 3위인 코스코와 2월 SPC등기를 완료하고 3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대양일반산단이 계획대로 완공되면 신성장 5대 동력산업 육성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또 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삼학도 복원화, 역사문화의 길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곳을 세계적 공원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