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가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회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제 2단계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들어가면서 24시간 운영되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13일에 현판식을 개최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정확한 상황처리를 위한 것으로 상황실 운영과 아울러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 단속역량을 강화했다.
또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등 홍보활동도 강화해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목포경찰은 금품과 향응제공 및 흑색선전, 후보자 비방행위, 선거 브로커 개입행위, 사전 선거운동, 공무원 선거개입, 선거 폭력 등에 대해 대상,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