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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독자들이 관심 있게 본 기사는 무엇? / 독자, “박지원 재판, 목포시장 선거, 목포시립예술단, 남악신도시 등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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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독자들이 관심 있게 본 기사는 무엇? / 독자, “박지원 재판, 목포시장 선거, 목포시립예술단, 남악신도시 등에 관심”
  • 호남타임즈
  • 승인 2013.12.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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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시민들은 목포타임즈신문과 인터넷 일간 호남타임즈신문의 어떤 기사에 관심을 가졌을까? 본사는 독자들의 클릭(열람) 건수가 가장 많았던 기사를 간추려 게재했다.

이미 전국에 알려진 인터넷 일간 호남타임즈 일부 기사는 보도 후 4시간여 만에 1만 여 회를 돌파했던 기사도 있었다. 올 한해 속보와 단독보도가 많았던 목포타임즈와 호남타임즈의 기사를 간추려 게재했다. 게재된 기사는 대부분 1,000여 회를 넘은 기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편집자 주>

◎ 정치 분야

▲박지원 前원내대표, 저축은행 사건 관련 법정 최후 진술 요지(서울중앙지법, 2013년 11월 20일).
2013년 11월 24일자
▲목포시장 선거 어느 정도 표 얻어야 당선되나?
2013년 8월 22일
▲유권자 무시하는 목포시장 선거, “어중이떠중이 너도 나도 서로 출마 경쟁”. 2013년 7월 17일
▲시장 후보자 많은 목포, 혼탁지수는 낮아 왜?
2013년 10월 22일
▲안철수, 광주·전남 실행조직 구성 세력 본격화.
2013년 9월 30일자
▲박지원, 2013년도 목포시예산 1,002억 원 포함 지역발전예산 2,001억 원 확보 쾌거.
2013년 1월 2일자
▲안철수, 정치세력화 잰걸음 … 내년 지방선거 대지각 변동. 2013년 11월 12일자
▲주민, 시의원, 목포시 … 갈등 풀고 서로‘윈윈’.
2013년 3월 25일
▲정종득 15억6천만 원, 박준영 22억8천만 원, 배용태 119억7천만 원. 2013년 4월 2일
▲중증장애 시의원 의정활동‘법적 지원 근거 마련’.
2013년 3월 25일

◎ 사회 분야

▲목포시, 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공모 늑장 왜?
2013년 8월 22일자
▲남악지구 세영아파트 협력업체 억울한 하소연
2013년 4월 2일자
▲씨월드고속훼리, 해남~제주 초쾌속 카페리‘로얄스타호’3월 29일 취항 2013년 2월 18일
▲목포시립교향악단 또 외부 초청 공연 개런티 횡령 의혹(?) 2013년 12월 2일
▲“전라도는 어쩔 수 없어. 특히 목포 DNA들은”
2013년 12월 3일
▲교육과학기술부, 목포해양대 총장‘경고’처분
2013년 1월 15일
▲목포시민 세금 축내는 전국수산업경영인대회
2013년 4월 18일
▲목포시·목포시의회 민간보조금 관리감독 소홀
2013년 11월 26일
▲전남교육청 선상무지개학교‘귀족 캠프’비판
2013년 12월 2일

◎ 속보 단독보도 분야

▲<속보>목포 삽진공단 내 북항 아이스크림 공장에서 큰 불
2013년 4월 10일
▲<속보>검찰, 국립 목포해양대 압수수색
2013년 5월 30일
▲목포시 민간경상보조금 지원 체육대회 ‘먹자판’
2013년 2월 18일
▲전남도청 남악신도시 “아파트 미분양 1천 호”
2013년 11월 7일
▲전남도청 소재지 남악신도시‘습기성 곰팡이 천국’
2013년 9월 4일
▲목포 꿈의 오케스트라‘문광부 감사 충격’/잠정 중단 … 사업 재개는“목포문화재단 의지 중요”
2013년 9월 25일
▲목포시, 저소득 학생 볼모로 자화자찬 …‘시민 기만’
2013년 4월 19일
◎ 문화예술 분야

▲화제 영화 ‘관상’ 2013년 9월 9일
▲화제 영화 ‘그래비티’ 2013년 10월 27일
▲남도에 찾아오는 봄이야기 / 향긋한 유채 꽃 향기에 취해 꽃구경 떠나요~ 2013년 3월 18일
▲남도로 떠나는 힐링 코스 / 쉬며 걸으며 여행하기 좋은 남도 6곳 힐링여행 2013년 2월 1일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과 인터넷 호남타임즈신문은 올 한해도 시민과 호흡하며 함께하는 기사를 많이 보도했다.

올해는 목포타임즈의 단독기사가 돋보이는 한해였다. 단연 돋보이는 기사는 ‘목포 북항 아이스크림 공장 불’ 기사였다. 단 2줄의 속보기사는 목포지역 뿐만아니라 전국에 비상한 관심을 줬다. 본사는 소방차가 급히 사무실 앞을 지나가고, 북항 쪽에서 거대한 연기가 나자 속보로 보도했다. 보도 후 4시간 만에 1만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에 여수 산단 대림산업 대형 참사 등 대형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와 불소 누출 등으로 예민한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본사는 담당 기자가 농공단지를 삽진산단으로 오인해 기사를 작성하는 실수를 범했다. 농공단지와 산업단지는 공장들의 범위나 규모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또 목포타임즈는 목포해양대에 대해 검찰이 대학의 직원채용, 발전기금 등에 대한 서류를 압수수색 단행한 것을 속보로 보도했다. 본사는 전남교육청의 선상무지개학교와 관련, 목포해양대를 추적 조사를 하고 있었다. 본사의 보도는 중앙 언론이 인용하며 보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본사는 목포시 민간경상보조금이 일부 체육행사에서 엉뚱하게 65%이상이 식대로 지출되는 등 먹자판 체육대회라는 기사를 보도해 지역사회에 충격을 줬다. 또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이 본 취지에 벗어나 엉뚱하게 운영되는 것을 보도했으며, 이로 인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목포 꿈의 오케스트라를 전격 감사하는 사태로 파장이 확산됐다. 목포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광부 감사 후, 사업운영계획서를 다시 제출했고, 강사들에 대해 전면 공개 채용을 했으며, 일반 아동들의 비율을 낮췄다.

한편 정치분야로는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의 재판소식과 목포시장 선거에 관한 기사에 흥미를 가졌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만약 저축은행 등에서 돈을 받았다면, 목포역 광장에서 활복하겠다”고 말해, 지역사회에 회자가 되기도 했다. 시민들이 박 전 원내대표의 재판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의 ‘힘있는 정치’때문이다. 박 전 원내대표가 건재하지 못하면, 목포시장 선거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정종득 시장이 3선 연임 재한으로 내년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선관위 조사 결과, 목포시장 후보자들이 많지만 혼탁지수가 낮게 나온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따라서 연말 박 전 원내대표의 재판 결과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도 변화무쌍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분야로는 남악신도시와 문제가 되고 있는 목포시립교향악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남악시도시의 ‘곰팡이 문제’는 본사가 2년에 걸쳐 자료를 수집하고 보도한 결과로 남악지구내 아파트들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를 지적했다. 가전제품 대리점들이 남악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들을 상대로 제습기를 판매, 재미를 본 것도 결국 이 때문이었다.

문화예술분야로는 목포지역 각종 공연과 문화보다는 시민들은 영화와 여행에 관심이 많았다. 이는 목포시를 비롯한 관련 단체들의 홍보 부족도 원인이겠지만 결국 공연의 질이 시민들의 마음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목포타임즈신문 제80호 2013년 12월 18일자 4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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