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동은 특히 대부분 아파트 주민들로 이뤄져 있으며, 목포에서 대표적으로 젊은 동인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 동장은 주민들과의 화합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동장은 “목포시의 주요 시책에 맞춰 행정 일선 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 보살피는 일들을 특수시책으로 선정해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앙시장과 주공아파트 입구의 주차난은 시민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어 서로 양보하는 미덕을 심어 민원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동장은 지난 1978년 8월 토목직 공무원에 임용됐으며, 도로기반시설, 주거환경정비, 삼학도복원화공사 등 주요민원발생 업무를 전담해왔다.
유달산 해변도로 개설 시 환경단체의 강력한 반발 속에서도 원만히 진행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84호 2014년 2월 12일자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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