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동장은 “제증명 민원인 뿐만 아니라 동을 찾는 분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목포시 주요 정책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동 특수시책으로 행복1번지 이웃사랑 운동추진,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들과 자생조직으로 이뤄진 가칭 발걸음봉사단을 발족하여, 경로당 어르신 보살피기, 독거노인, 조손가정에 대한 안부살피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 4대악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름다운 숲과 꽃이 있는 친환경 공원관리를 위해 청호공원과 산정생활체육공원 등을 월 2회 청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영숙 동장은 1983년도에 공무원에 임용되어 여성정책, 사회복지서비스지원, 경관기획, 인사업무를 맡았다.
특히 여성정책 담당으로 근무할 때는 여성발전5개년 계획을 수립했으며, 여성정책에 있어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84호 2014년 2월 12일자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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