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손에 낀 반지를 절단하는 119구조대

2014-03-06     정민국 기자

목포소방서 119구조대는 오늘(6일) 새벽 5시 경 손가락에 반지가 끼인 상태로 통증을 호소하는 여중학생을 장비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에 임한 김태필 대원은 “커플링과 같은 반지들이 끼이는 사고가 종종 있다”며, “이런 경우 손가락에 붓기와 통증이 심해지는데, 식용유와 비눗물 등으로 해결이 안 되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