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연동 사랑나눔복지회, 어두운 곳 밝히는 등대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교복, 경로당 방문 지원 등
2012-03-07 정진영 기자
<목포타임즈 제18호 2012년 3월 8일자 7면>
사랑나눔복지회는 지난달 29일 행동발달증후군을 앓고 있는 자녀를 포함하여 4명의 자녀를 홀로 키우면서 생활고로 인해 건강보험료 80여만 원을 체납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 불우가정을 방문, 후원금 80만 원과 백미 20㎏ 1포를 전달했다.
연동 사랑나눔복지회는 지난 2005년 9월에 구성돼 8,000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그동안 수급자가정 집 고쳐주기, 저소득층 교복지원 사업, 경로당 방문 지원, 저소득층 쌀 전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