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소중한 문화재 보호위한 소화시설 사전점검

2014-03-27     정민국 기자

▲ 목포소방서가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소화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봄철을 맞이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중요사찰에 대한 소화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원갑사 등 사찰은 인근 산과 인접하여 산불로 인한 확대연소될 우려가 있어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전 미분무 소화장치 등 소화시설 안전점검을 실했다.

목포소방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 사찰 및 문화재에 대해 촛불, 연등과 같이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예방순찰 및 관계인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나른한 날씨 등으로 안전의식이 해이해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며 “혹시 위험요인 발견 즉시 119로 신고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