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나무심기와 봄철 산불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2014-03-27     정민국 기자

▲ 영암소방서 나무심기와 봄철 산불화재예방 캠페인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25일(화) 미암면 미암리 마을 야산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원 350여명과 영암군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와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 산림축산과 주관으로 미암면 미촌마을 앞 군유림에 편백나무 1,800본을 6ha에 걸쳐 식목하는 행사에 영암군 남·여의용 소방대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했으며, 행사 후에는 인근 주민들과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불 화재예방을 위한 전단지 배포와 플래카드를 이용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의용소방대원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과 담뱃불 무단투기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