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 진도 여객선침몰 사고현장 구호품 전달

2014-04-21     정진영 기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진도 여객선침몰 사고현장에 긴급 구호품을 제공했다.

 
목포상공회의소 김호남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직원들은 세월호 침몰 피해가족이 모인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전기히터 50대를 전달하였으며, 팽목항을 방문해 구조대원과 자원봉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호남 회장은 “가족의 생환을 기다리는 피해자 가족들의 안정과 궂은 날씨에도 구조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구조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