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보건소, 생활터 중심의 걷기운동 전개

걷기운동지도자 육성해 매주 2회 이상 실시

2014-06-25     고영 기자

 
목포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는 일환으로 걷기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습관화된 생활태도와 운동소홀 등으로 걷기운동 실천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전라남도의 ‘2014 전도민 걷기운동 확대 추진계획’에 발맞춰 시 실정에 맞게 생활터 중심의 걷기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14 걷기운동 지도자 운영계획을 수립해 걷기운동지도자를 발굴, 모집 중에 있다.

보건소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 중인 지도자 모집을 6월중 마무리하고, 양성교육 및 위촉 후 연말까지 매주 2회 이상 지도자와 함께 생활터 주변의 걷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 주민 참여도가 높은 코스에 대해서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걷기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도 병행한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