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산악구조훈련, 산불예방 앞장 서

2014-10-25     정진영 기자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지난 23일(목) 영암 월출산국립공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산악구조훈련과 산불예방, 극기훈련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극기훈련은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력과 정신력을 키워 산악구조 등의 재난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팀웤과 조직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산불이 많아지는 계절을 대비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문태휴 서장은 “극기훈련을 통하여 체력단련의 기회를 통하여 현장에 지친 대원들에게 힘찬 활력소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우선 되어야 많은 국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