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목포역, ‘순창 체험&힐링’ 특별 기차여행 운행
“전통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2014-10-31 고영 기자
기차여행의 세부일정은 11월 15일(토) 오전 9시 15분에 출발하여 정읍역에 10시 30분경 도착하며, 정읍역에서 문화해설사와 함께 순창군 인기체험 코스인 전통 고추장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하고, 숙성된 고추장을(1인당 100g) 예쁜 용기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
맨발트레킹이 끝나면 전통문화가 잘 보전되어 있는 순창고추장마을 관람을 하고 정읍역에서 18시 20분경 출발하여 목포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된다.
강천산은 “순창의 작은 금강산”,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산으로, 사시사철 끊이지 않고 흐르는 맑은 계곡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또한 강천산을 맨발로 트레킹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용요금은 36,200원(성인), 33,200원(소인)으로 왕복 기차비, 연계버스비, 고추장만들기 체험비, 중식비, 입장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자세한 안내 및 여행접수는 목포역 여행상담센터(061-242-7728)에서 받고 있으며 인터넷(www.cafe.naver.com/railro7788/)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