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도예차문화과, 졸업작품 전시회

졸업 예정자 36명이 생활다기, 산업자기 작품 선보여

2014-11-20     백대홍 기자

[호남타임즈=백대홍기자]전남도립대학교가 오는 23일(토)까지 광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제16회 도예차문화과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8일(화) 가진 오픈식에서는 36명의 도예차문화과 졸업 예정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생활다기, 산업자기 작품 등을 전시하고, 차 행다례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자기와 차문화를 접목시켜 운영하는 도립대의 도예차문화과는 전남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학과로 인정받으면서 올해 신입생이 지원률이 높아 관심 있는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