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간담회 실시

지방재정 확충 건전성 강화 위한 포괄보조금 확대 등 건의

2015-04-12     정진영 기자

▲ 신안군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간담회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치제도분과위 박동수 위원 외 5명과 신안군 양영모 의장 외 7명의 군의원, 간부공무원 4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발전위원회의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자치제도분과위(박동수 위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었으며, 신안군의원들은 지방의회 활성화 및 책임성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 인사독립권 및 입법지원 강화 방안으로 보좌진 신설의견을 제시했다.

이길환 기획홍보실장은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성 강화를 위해 국세·지방세간 합리적 조정 및 포괄보조금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날 자치제도분과위는 자율과 책임 속에 내실 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여 주민의 편익증진, 국가 및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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