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도시숲 만들기 행사

초당산 인근 공원에 자두나무, 밤나무 등 유실수 100주 식재

2015-04-23     권애란 기자

▲ 부주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도시숲 만들기 행사
목포시 부주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양정승)는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 ‘숲속의 전남’에 부응하고 관내 도시 숲 가꾸기 일환으로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초당산 인근 공원에 자두나무, 밤나무, 대봉, 단감 등 유실수 100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여가장소로 활용되도록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보는 즐거움과 열매가 맺었을 때 나눔의 즐거움이 있는 과실수 동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앞으로 물주기, 거름주기, 풀베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과실수 동산에서 작은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정승 회장은 “이번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도시숲, 공원숲, 학교숲 등을 유실수로 조성해나갈 것이다.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다”고 밝혔다.

/권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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