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애향초, “배구, 2연패 달성”

2015-05-18     고영 기자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열린 목포시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연합회장배 한마음 배구대회에서 목포애향초(교장 김명진)가 우승을 자치하며 2연패를 달성해 화제다.

목포관내 유∙초∙중∙고 18개 학교가 출전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목포애향초는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2연패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노고는 물론 막강한 학부모들의 응원과 운영위원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큰 몫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상대팀을 가볍게 물리쳤다.

김명진 교장은 “목포애향초등학교가 꿈∙창의∙인성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여는 학교일뿐 아니라, 다시 한 번 최강의 배구학교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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