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집중 호우와 태풍 대비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불안전 요인을 해소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실시

2015-07-13     정민국 기자

진도군이 본격적인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는 장마철에 대비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 20개소, 운림산방 등 문화·체육시설물 1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건물 안전관리를 비롯하여 시설물 주변 배수로 등을 점검했다.

중점 점검분야는 건축, 전기, 소방, 기계, 가스, 통신 유지 관리 등으로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일을 필요로 하는 불안전 요인에 대하여는 조속한 기일 내 보수·보강·보완할 예정이다.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은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공공시설물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불안전 요인을 해소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재난 예방과 공중의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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