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예술재단 첫 민간 사무처장 오영상 씨 27일 취임
2015-07-27 정진영 기자
이어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 기반 조성 등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통해 도민의 문화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문화예술의 다양한 사회적 기능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사무처장은 해남신문 편집국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정책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자문위원, 광주시 서구문화원 이사 등으로 재직하면서 언론계와 문화․사회단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주요 저서로 ‘전라도 야생화’, ‘전라도 탐조여행-새들아 놀자’, ‘땅끝 해남의 자연자원’, ‘하늘에서 본 관광전남’ 등이 있다.
사무처장 임기는 2018년 7월 26일까지 3년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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