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청소년에게 희망이 됐으면” 신안군 산림조합 장학금 기탁

2016-01-11     정진영 기자

신안군산림조합은 1월 11일 어려운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써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박일용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장학 사업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사장(고길호 신안군수)은 “신안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고, 신안군장학재단도 미래 신안군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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