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국민이 요구하기 전에 먼저 공개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 29일 정보공개 모니터단 위촉 및 설명회

2016-02-02     정진영 기자

▲ 정보공개모니터단위촉장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9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원문공개제도 확대 시행을 위해 전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민간인 24명에 대한 ‘정보공개 모니터단’ 위촉식 및 설명회를 가졌다.

전남도교육청은 ‘정부3.0’ 추진에 따른 새로운 정보 운영 패러다임에 맞춰 교육 수요자에게 보다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원문 공개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은 개인정보유출 등 이행실태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하게 된 것이다.

최근 정보공개포털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정부의 핵심국정 기조인 ‘정부3.0’ 실천과제 중 원문정보 공개율이 52%로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2월 1일 월례조회시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원문공개제도 확대 방안에 대해 직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요자가 원하는 원문정보 공개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의환 총무과장은 “현재는 공급자에서 국민중심으로 정보공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원문공개제도를 통해서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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