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선관위, 공생재활원에서 장애인위한 선거교실 개최

2016-04-11     국회의원선거 취재팀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4월 7일(수) 오후 5시, 달동 소재 공생재활원에서 장애인유권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모의투표 체험 등 선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선거교육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유권자가 투표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동영상을 활용하였고, 투표용지 수령과 기표방법 등을 설명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목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교육을 계기로 장애인 유권자가 참정권을 바르게 행사하여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투표참여를 통해 평등사회를 구현하기를 희망하며, 몸이 불편한 사람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도, 유권자 모두 투표에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