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노인복지관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사랑 빵 나눔 행사

2014년부터 결식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빵 나눔 제공

2016-08-29     김혜연 기자

▲ 하나노인복지관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사랑 빵 나눔 행사
하나노인복지관은 목포지역 결식노인과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2014년부터 목포 역 광장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매주1회 무료로 빵을 제공하고 있다.

한마음 빵 사랑 나눔터는 하나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시장형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2명이 두 팀으로 나누어 반죽부터 쿠키와 빵을 만들어 판매한다.

판매수익금으로 재료 구입 재능기부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직접 목포역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목포역 광장에서 많은 어르신들의 사랑 빵 나눔터를 찾는다. 이모 할아버지가 “겁나게 맛있네~ 고맙고” 환하게 웃으며 사랑 나눔터를 찾았다.2014년부터 고00 어르신 등은 “사랑 나눔터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 활동을 나오는 분들은 서로 얼굴을 아니까 편안한 사이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봉수)에 따르면 매주 1회 더 많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사랑과 기쁨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