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 의용소방대 추석 맞아 온정의 손길

2016-09-08     정민국 기자

▲ 영암군 신북면 의용소방대 추석 맞아 온정의 손길
영암군 신북면 의용소방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에 위로 방문해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

지난 9월7일 신북면 의용소방대원 47명은 작은 정성을 모아 신북면 20세대를 방문해 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 주며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으며,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집안 환경정비는 물론 누전차단기, 가스점검 등 주택화재 안전점검까지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김혜란 신북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가정이 많이 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난․봉사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