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선관위, 우체국과 함께하는 투표참여 이동 홍보단 발대
2012-04-04 정진영 기자
이동 홍보단 발대식은 목포우체국 소속 집배원 및 택배차량 운전원 등 총 83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13일간 이동 홍보단으로 활동한다.
오토바이와 택배차량에는 각각 투표참여 홍보깃발과 스티커를 부착하고 투표참여 및 선거법 신고․제보 안내 등 대면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택시업체 소속 운전원 250여 명도 투표참여 이동 홍보단으로 위촉돼 홍보깃발을 부착하고 승객과의 대면홍보 활동할 계획이다.
발대식 주요내용으로는 우체국 및 선관위 대표자 인사말, 이동홍보단(대표자) 위촉장 전달, 활동방법 및 근무요령 안내, 투표참여 카드섹션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목포시선관위 관계자는 “올해는 20년 만에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해로 그 첫 단추인 국회의원선거의 중요성은 더욱 크며, 유권자의 높은 투표율은 당선자에게 대표성과 정당성을 부여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지역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을 더해주는 일이다” 며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유권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