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홍보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여수 발전상 소개 … 시정발전 정책제안 수렴 / 연기자 ‘곽진영’ 홍보대사 신규 위촉

2016-11-29     정진영 기자

▲ 연기자 곽진영 신규 홍보대사 위촉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홍보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관광객 1300만명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 도시로 우뚝 선 여수의 변화와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기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보대사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상품 개발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여수시 출신 연기자 곽진영씨가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화제를 모았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각 분야에서 높은 명성과 인지도를 갖고 있는 홍보대사의 활동은 수십 번, 수백 번의 시정홍보보다 효과가 크다”며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시 홍보대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들은 간담회 후 여수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빛노리야와 해상케이블카 등을 체험하며 여수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