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 제49대 박삼재 소장 취임

2017-02-13     정민국 기자

▲ 목포교도소, 제49대 박삼재 소장 취임
목포교도소 제49대 소장으로 박삼재(48) 서기관이 취임했다.

신임 박삼재 소장은 13일 취임사에서 “정부3.0 가치인 소통과 단합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직장만들기를 강조한다”며 “내실 있는 교정교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과 법에 근거한 업무처리로 청렴하고 사고없는 목포교도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재 소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2004년 행정자치부 5급 교정관으로 임용되어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였으며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광주교도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