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영암우체국-영암우편집중국, 업무협약(MOU) 체결
‘영암愛 헬퍼맨’ 운영으로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제공
2017-03-16 김조은 기자
군은 “복지정책이 확대됨에 따라 지자체 복지인력 부족과 농어촌 지역의 1인 고령가구 증가에 따른 민원․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암愛 헬퍼맨’은 지역의 현황과 사정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우체국 집배원을 군정 도우미로 위촉하여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실태 제보 ▲주민 불편․ 위험사항 신고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 등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그늘진 곳에 밝은 빛을 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